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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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욕도수반연

猿猱欲度愁攀緣

ᄌᆡᆫ납이 디나가고져 호ᄃᆡ 반연ᄒᆞ기ᄅᆞᆯ 근심ᄒᆞ놋다

쳥니하반반

靑泥何盤盤

쳥닛재 ᄌᆞᄆᆞᆺ 서리고 서려시니

ᄇᆡᆨ보구졀영암만

百步九折縈巖巒

ᄇᆡᆨ 거ᄅᆞᆷ의 아홉 번 것거뎌 바회와 묏브리ᄅᆞᆯ 둘러ᄯᅩ다

문ᄉᆞᆷ녁졍앙헙식

捫參歷井仰脅息

ᄉᆞᆷ셩을 ᄆᆞᆫ지고 졍셩을 디나 우러러 가ᄉᆞᆷ으로 숨쉬니

이슈무응좌댱탄

以手拊膺坐長歎

손으로ᄡᅥ 가ᄉᆞᆷ을 티고 안자 기리 탄식ᄒᆞ놋다

문군셔유하시환

問君西遊何時還

뭇노니 그ᄃᆡ 셔로 놀매 어ᄂᆡ ᄠᅢ예 도라 오료

외도참암블가반

畏途巉巖不可攀

두려온 길이 험ᄒᆞ야 가히 밧드디 못ᄒᆞ리로다

단견비됴호고목

但見悲鳥號古木

다만 보니 슬픈 새ᄂᆞᆫ 고목에셔 지져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