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곽해룡전 (신구서림, 1917).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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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쇼ᄅᆡ 들니거늘 좌우를고시ᄒᆞ여 풍경을구경ᄒᆞ며 졈졈드러가니 문득쳥의 동ᄌᆡ표연이 마쥬나와 도ᄉᆞ를마져 ᄇᆡ례문왈 저오는ᄀᆡᆨ은 뉘이잇고 도ᄉᆡ왈 원국츙신 곽ᄒᆡ룡이라 날과ᄉᆞᆷᄉᆞ년 연분이잇기로 다려왓스나 이졀에 곽씨는 은금수쳔양이잇고 우리ᄯᅩᄒᆞᆫ 몽혜ᄒᆞᆷ이 만흐니 이곳은인니라ᄒᆞᆫᄃᆡ 동ᄌᆡ반겨 ᄲᅡᆯ니인도ᄒᆞ여 방쟝에 드러가 례필좌졍후 ᄎᆞ를올이여 관ᄃᆡᄒᆞ거늘 ᄒᆡ룡이감격ᄒᆞ여 ᄉᆞ례ᄒᆞ고 좌우를 살펴보니 안뉴는 의의하여 ᄭᅴᄭᅩ리노ᄅᆡᄒᆞ고 창숑은 울울ᄒᆞ야 ᄆᆡᆨ학이 깃도리니 이졍이별건곤이라 ᄯᅩ 방즁을둘너보니 셔안우에 만권셔젹이 가득ᄒᆞ고 문방이 졍묘ᄒᆞᆫ지라 두루구경ᄒᆞ더니 도ᄉᆡ동ᄌᆞ를 분부ᄒᆞ야 협실졍결ᄒᆞᆫ 초당을쇄쇼ᄒᆞ고 ᄒᆡ룡을 머무르게ᄒᆞᆫ후 도ᄉᆡ ᄯᅩᄒᆡ룡을쳥ᄒᆞ야 텬셔의긔이ᄒᆞᆫ곳즐 가라치며왈 그ᄃᆡ는 착실이익혀 통달ᄒᆞ라ᄒᆞ며 ᄌᆞ세이가라쳐 ᄒᆡ득게ᄒᆞ니 ᄒᆡ룡이 본ᄃᆡ총명ᄒᆞ야 그법을다아라ᄂᆡ니 도ᄉᆡ더욱ᄉᆞ랑ᄒᆞ야 ᄯᅩᄒᆞᆫ텬문디리와륙졍륙갑을 가라쳐왈 이는다 와룡션ᄉᆡᆼ의 비결이라 텬문디리 호풍환우지슐이니 이를 능통ᄒᆞ면 인간에는 네젹수업슬거시니 념녀말나 ᄯᅩ갈오ᄃᆡ 요ᄉᆞ이텨문을보니 셔방직셩이 응위ᄒᆞ고 ᄇᆡᆨ긔장셩이빗치여 살긔가득ᄒᆞ니 짐작건ᄃᆡ 셔방오국이 즁원을 범코ᄌᆞᄒᆞ는듯ᄒᆞ니 반다시 심샹치안닐지라 십오년젼에 ᄐᆡᄇᆡᆨ금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