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균 의원 전형위원에게 시간을 주는 의미로 지금부터 휴회하고 내일 보고를 듣기로…… 오늘 저녁 때는 이로써 휴회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이올시다.
◯의장 이승만 지금 의견의 말씀은 시간을 넉넉히 주어서 내일 보고하라는 그것으로써 오늘 오후에는 휴식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올시다. 이것은 이렇읍니다. 군정청에서는 수요일에는 전례대로 정무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오늘 오후에는 휴식하자 이런 얘기니까 그만침 생각하고 들어주서요. 그런데 지금 특청한 분은 어떻읍니까?
◯김영동 의원 내일까지 휴회하기로 특청했읍니다. 그 말씀은 받어디렸읍니다.
◯의장 이승만 그래서 특청이니까 오늘 오후에는 휴식을 하고서 내일에 그 전형위원들의 보고를 듣자는 특청입니다. 그런데 아까 하나 있는 그 특청은 특청하신 분이 빼가신다면 전의 특청은 삭제하고 지금 특청하는 것을 준행할 것입니다.
◯서성달 의원 시방 시간이 너무나 촉박한 순간에 있읍니다. 이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전례에 의해서 수요일을 이용한다는 것은 도저히 우리에게는 생각 밖에 일입니다. 수요일이나마 계속해서 토의하기로 개의합니다.
◯의장 이승만 특청에는 개의나 무엇이 없죠. 이 특청에 대한 결정이 난 뒤에 다시 동의를 하든지 할 수가 있읍니다. 이 특청에 이의가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특청을 묻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작정하자는 얘기입니까?
◯김봉두 의원 아까 전형위원들의 보고를 들을 것 같으면 오늘 오후에 헌법기초위원과 원법기초위원들을 보고할 수 있다고 했으니 우리는 오늘이 수요일이므로 다른 관청이 논다고 해서 노자고 하는 그 특청에는 찬성하기 어렵읍니다. 만일 오늘 오후에 우리가 할 일이 없으면 모르려니와 전형위원들이 오늘 오후까지에 보고할 수가 있다고 했으니 우리는 오늘 오후에 그 보고를 듣고 그 다음에 일이 생기는 때에 처리할 것이 지당한 줄 압니다. 수요일이든지 토요일이든지…… 일요일은 모르겠읍니다마는 우리가 일 있는 대로 부지런히 국사를 심의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해서 저는 아까 그분들이 특청하는데 찬성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다시 특청합니다.
◯이석주 의원 잠간 회칙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특청에는 동의가 들어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회의를 더 연장해서 계속해서 하고 싶은 생각이 계신 분은 특청에 거수할 적에 부편만 손을 들으면 부결이 되는 때에는 얼마든지 얘기를 할 수가 있는데 이것을 갑론을박을 할 필요가 없으니까 의장은 특청에 대해서 가부만 물어주섰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서용길 의원 지금 특청하신 분에 대해서 이의를 신청한 사람이올시다. 특청에 이의가 있으면 그 특청은 무효가 되는 것이올시다. 오늘 오후에 전형위원회에서 보고할 수 있다고 하는 중간보고를 받었읍니다. 만일 우리가 오늘 오후에 전형위원회에서 보고를 할 수가 없다고 하는 중간보고를 받었다고 하드라도 오늘 오후에 보고를 하라고 해야 될 줄로 압니다. 왜 그런고 하니 누누히 말씀하신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일이 일각이 여삼추이기 때문에 우리 준칙을 축조토의로 하지 아니하고 일을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 그대로 넘겼든 것입니다. 본인은 오늘 오후에 전형위원 보고를 받자고 하는데 동의합니다.
◯서우석 의원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항상 처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동의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째 그런고 하니 아까 특청 같은 것은 의장이 예전에 선포하신 거와 같이 10시로부터 12시로까지 의사를 진행하고 12시로부터 두 시간 휴회를 하고 2시로부터서 5시까지 의사를 진행하고 다시 5시 이후에는 휴회를 하겠다는 그러한 선포에 의지해서 우리는 그것이 일시적인 준칙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않되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