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원 의원 이 위원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마는 부의장의 조사에 의지해서 위원이 발표되였습니까, 의장 단독으로 결정이 되였읍니까? 그 내용을 조곰 말하고 싶읍니다.
◯의장 이승만 의장 자벽으로 책임지고서 한 것이올시다.
◯구중회 의원 이 국회의 의사당을 좀더 다른 편리하고 좋은 장소로 옮길 이 점을 한번 고려하셔서 의장께서 동시에 연락위원에게 부탁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의장 이승만 아마 그것은 이렇게 하였으면 좋겠어요. 이 실이 조곰 좁기도 하고 또 제일 연설하는데 중요한 것은 이 말소리가 저기에 가서 꼭 들리고 하는 장치래야 하는데 또 말이 골고로 퍼지지 못해서, 즉 방음장치가 좋지 못해서 저 뒤에 앉으신 분들은 전혀 크게 해도 안들리는 적이 있고 그런 관계도 있으니까 다른 데에 좌석을 옮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는데 지금 우리가 급한 것은 이 국회의 이사보다 더 큰 짐을 먼저 풀어야겠다고 생각해요.
◯진헌식 의원 이 의사당 문제는 우리에게 여러가지 거북한 점은 교제위원 다섯 분도 잘 아시니까 이 문제는 이 다섯 분에게 우리 국회의 총의로서 교제해 주시기를 맡기는 것으로 동의합니다.
◯김장열 의원 재청합니다.
◯의장 이승만 동의 재청이 다 갖췄으니까 의사당을 어떻게 변동할 도리가 있을는지 하여간 조용히 심사해서 우리에게 보고해 달라는 것이니까…….
◯김도연 의원 그것은 여기서 동의 재청은 받어가지고도 한편으로 사적 교섭이라도 사무측에서도 그런 일을 주의해서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의례히 일의 순서가 아닌가 해서 말씀해 둡니다.
◯의장 이승만 그러니까 지금 그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니고 그것을 무슨 동의 재청을 해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것보담 그 위원에게 맽기면 다 될 것이올시다. 그러니 그 다섯 분은 이 의사당에 관계되는 문제를 조용히 책임지고서 조사해서 보고하기로 하고 지금은 또 보고를 들어보면 전형위원이 헌법기초위원 선정이라고 하는 것을 아직 작정이 못되고 또 따라서 전형위원이 토의 중인데 아직 완전한 결말을 보고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해 드립니다.
◯서순영 의원 제가 말씀하자고 하는 것은 의사준칙에 대한 말씀이올시다. 혹 여러분께서는 이미 통과된 의사준칙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는 것이 불가하다는 책망이 계실는지 알 수가 없읍니다마는 그것을 통해서 진행하는 우리의 의사를 볼 것 같으면 도모지 불가하고 불충분해요. 그래서 그것으로써 우리의 국회의 제 법을 토의할 수가 없다는 것을 발견한 이상 다시 말씀 아니 드릴 수가 없게 되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