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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국회회의록 22대 418회 17차 국회본회의.pd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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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아니라 들어와서 부를 쓰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의사 표현을 하시는 게 맞지요.
그래서 정말 다시 부탁드립니다.
꼭 들어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불성립이 다섯 번, 헌정 사상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것은 팩트가 좀 틀렸습니다. 제 19대 국회 이후에 무기명투표 중 투표불성립이 다섯 번이다 이렇게, 그게 팩트고 그렇게 좀 바꿔 주십시오.
지금 시간이 8시 50분입니다. 의사일정 2항에 대한 투표가 시작된 지 2시간 30분이 됐습니다. 아직 국민의힘 의원 105분이 투표하지 않으셨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온 국민이 온 언론이 외신까지도 지금 이 본회의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어떤 결정을 할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본회의장 의원석은 국민이 내어 준 자리입니다. 빈자리를 지켜보고 있는 국민의 심정이 어떨지 국회의장으로서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이 자신을 대신해 의사를 표현하라고 국회에 보낸 대표자입니다. 자신을 선출한 국민의 민심을 들어서 양심에 따라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책임이 있습니다. 더욱이 국가의 최종 통수권자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라는 국가적 사안에 대한 투표입니다. 이처럼 중대한 사안에 표결도 하지 않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를 방기한 것이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님들, 일단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표결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가든 부든 표결에 참여하는 것이 온당합니다. 이토록 중대한 국가적 사안을 놓고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 처리가 무산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지금 여의도는 영하의 날씨입니다. 밤새 시민들을 국회 담장 밖에 세워 놓을 수는 없습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아직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님들은 속히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국회의장이 9시, 세 시간이 되는 9시 20분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꼭 와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불성립은 의결정족수가 부족한 것을 말합니다. 300명이면 대통령 탄핵 표결은 3분의 2입니다. 200명의 투표가 있어야 의결정족수가 되고, 그런데 지금은 200명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투표가 불성립하는 것이고 이 투표는 국회에 보고된 지 24시간에서 72시간 안에 이루어져야 됩니다. 오늘 투표가 불성립되면 이 안건은 자동 폐기가 됩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 투표불성립이라고 하는 부끄러운 역사를 만들지 않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아직입니다」 하는 의원 있음)
얼른 마무리하십시오, 시간을 다 드렸는데.
(「더 기다리고 싶었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