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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김영랑) 영랑시집 (1935).pd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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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립다
내혼자ㅅ마음 날가치 아실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맑은 옥돌에 불이달어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혼자ㅅ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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