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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김영랑) 영랑시집 (1935).pdf/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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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런 눈물에안껴
흐튼닙 싸힌곳에 빗방울드듯
늣김은 후줄근히 흘러흘러가건만
그밤을 홀히안즈면
무심코 야윈볼도 만저보느니
시들고 못피인꽃 어서떠러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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