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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윤식(김영랑) 영랑시집 (1935).pdf/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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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앞
맑은새암을 드려다본다

저 깁흔 땅밑에
사로잡힌 넉 잇서
언제나 머ㄴ 하날만
내여다보고 게심 가터

별이 총총한
맑은새암을 드려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