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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윤식(김영랑) 영랑시집 (1935).pdf/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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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하날을쫏긴 별쌀의흐름이 저러햇다

왼소리의 앞소리오
왼빛갈의 비롯이라
이쳥명에 포근 췩여진 내마음
감각의 낯닉은 고향을 차젓노라
평생 못떠날 내집을 드럿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