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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
네로 皇帝의 嚴命을 ᄯᅴ운 近衛兵은 百人長者에게 引率되야 突然히 풀로튜스의 邸宅을 襲하엿다 네로의 權威가 澎脹하던 그 當時에는, 이 갓흔 일이 非一非再이엿슴으로, 그다지 놀나올 것도 업섯지만은, 다만 不時의 急命임으로써 풀로튜스는 그 命令을 服從하기에 무던히 躊躇하엿다. 百人長者는 皇帝의 印書를 밧드러,
『풀로튜스 閣下, 閣下의 邸內에 리지아의 王女가 寄寓하고 잇슴이 天聽에 達하얏슴으로, 皇帝ᄭᅴ서는 리지아 姬를 로마의 人質로 速히 宮殿에 밧치라고 하심니다』
풀로튜스는 早晩間 이갓흔 悲劇이 演出되리라고 豫期하던 터이어니와 아모것도 모르는 폼포니아는 여러 번 그의 남편에게 嘆願해 보앗지만은 皇帝의 嚴命에는 別 수가 업섯다. 可憐타. 昨日ᄭᅡ지 自由로운 山野에셔 ᄯᅱ여 놀든 小羊이, 오늘부터는 地獄 갓흔 檻中에 갓치이게 되엿도다.
폼포니아는 自己의 化粧室노 리지아를 불너서, 그의 白雪 갓흔 목에 情이 넘치는 熱淚한를 참 흘닌 後 고요히 고개를 들어,
『하나님의 試驗하실 ᄯᅢ가 왓다. 荆冠을 네 머리 우에 싸울 ᄯᅢ가 왓고나. 無數한 血과 肉에 배불니고 罪와 惡에 沈淪된 로마 宮殿으로 드러가게 되엿스니, 너는 이 世上 律法보다도 한層 더 두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