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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천택 청구영언 (디지털한글박물관, 1728).pdf/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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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ᄂᆡ 玉 ᄀᆞᆺ튼 가슴을 어이구러 다혀 볼고
토綿紬 紫芝 작져구리 속에 깁젹삼 안셥히 되되여 죤득죤득 대히고지고
잇다감 ᄯᆞᆷ 나 붓닐 제 ᄯᅥ힐 뉘를 모르리라


솔 아레 에구븐 길로 셋 가ᄂᆞᆫ듸 말잿 즁아
人間 離別 獨宿孤房 삼긴 부쳐 어ᄂᆡ 졀에 안젓ᄃᆞ니 문노라 말잿 중아
小僧은 아읍지 못ᄒᆞ오니 샹좌 누의 ᄋᆞ나이다


淸風明月 智水仁山 鶴髮烏巾 大賢君子
辛野叟 琅琊翁이 大東에 다시 나 松桂幽栖에 紫芝를 노래ᄒᆞ여 逸趣ㅣ도 노프실샤
비ᄂᆞ니 經綸大志로 聖主를 도와 治國安民 ᄒᆞ쇼셔


白雲은 千里萬里 明月은 前溪後溪
罷釣歸來ᄒᆞᆯ 제 낫근 고기 ᄭᅯ여 들고 斷橋로 건너 杏花 ᄇᆞ라보며 酒家로 도라드ᄂᆞᆫ 져 늘그니
眞實로 네 興味 언매오 갑 못 칠가 ᄒᆞ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