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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夜雨 石榴花開
芙蓉塘畔 捲起水晶簾
等閑愁 爲誰苦
窓 밧긔 워석버석 님이신가 니러 보니
蕙蘭 蹊徑에 落葉은 므스 일고
어즈버 有限ᄒᆞᆫ 肝腸이 다 그츨가 ᄒᆞ노라
窓外窸窣 認郞來
蕙蘭蹊徑 落葉又何
有限肝腸 盡斷
銀釭에 불 ᄇᆞᆰ고 獸爐에 香이 진지
芙蓉 기픈 帳에 혼자 ᄭᆡ야 안자시니
엇더타 헌ᄉᆞᄒᆞᆫ 져 更點아 ᄌᆞᆷ 못 드러 ᄒᆞ노라
銀釭熖 獸爐燼
芙蓉深帳 獨覺
遲遲更漏 夢未成
봄이 왓다 ᄒᆞ되 消息을 모로더니
냇ᄀᆞ에 프른 버들 네 몬져 아도괴야
어스버 人間 離別을 ᄯᅩ 엇지 ᄒᆞᄂᆞ다
聞道春還 未聞消息
溪邊柳 爾先知
人間離別 又將何
人間을 ᄯᅥ나니ᄂᆞᆫ 이 몸이 閑暇ᄒᆞ다
簑衣를 니믜 ᄎᆞ고 釣磯로 올라가니
운노라 太公望은 나간 줄을 몰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