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김천택 청구영언 (디지털한글박물관, 1728).pdf/42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三公이 貴타 ᄒᆞᆫ들 이 江山과 밧골소냐
扁舟에 ᄃᆞᆯ을 싯고 낙대를 흣더질 제
이 몸이 이 淸興 가지고 萬戶侯ᅟᅵᆫ들 부르랴

秋江 ᄇᆞᆯ근 ᄃᆞᆯ에 一葉舟 혼자 저어
낙대를 ᄯᅥᆯ쳐 드니 자ᄂᆞᆫ 白鷗 다 놀란다
어듸셔 一聲漁笛은 조차 興을 돕ᄂᆞ니

헛글고 싯근 文書 다 주어 후리치고
匹馬 秋風에 채를 쳐 도라오니
아므리 ᄆᆡ인 새 노히다 이대도록 싀훤ᄒᆞ랴

대막대 너를 보니 有信ᄒᆞ고 반갑괴야
나니 아ᄒᆡᆺ적의 너를 ᄐᆞ고 ᄃᆞᆫ니더이
이제란 窓 뒤혜 셧다가 날 뒤셰고 ᄃᆞᆫ녀라

世上 사ᄅᆞᆷ들이 다 ᄡᅳ러 어리더라
죽을 줄 알면셔 놀 줄란 모로더라
우리ᄂᆞᆫ 그런 줄 알모로 長日醉로 노노라

사ᄅᆞᆷ이 주근 後에 다시 사 니 보왓ᄂᆞᆫ다
왓노라 ᄒᆞ 니 업고 도라와ᄂᆞᆯ 보 니 업다
우리ᄂᆞᆫ 그런 줄 알모로 사라신 제 노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