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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천택 청구영언 (디지털한글박물관, 1728).pdf/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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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ᄂᆞᆯ이 놉다 ᄒᆞ고 발 져겨 셔지 말며
ᄯᅡ히 두텁다고 ᄆᆞ이 ᄇᆞᆲ지 마롤 거시
하ᄂᆞᆯ ᄯᅡ 놉고 두터워도 내 조심을 ᄒᆞ리라


窓밧긔 아ᄒᆡ 와셔 오ᄂᆞᆯ이 새ᄒᆡ오커ᄂᆞᆯ
東窓을 열쳐 보니 녜 돗ᄃᆞᆫ ᄒᆡ 도닷다
아ᄒᆡ야 萬古 ᄒᆞᆫ ᄒᆡ니 後天에 와 닐러라


말하면 雜類라 ᄒᆞ고 말 아니면 어리다 ᄒᆞᄂᆡ
貧寒을 ᄂᆞᆷ이 웃고 富貴를 새오ᄂᆞᆫ듸
아마도 이 하ᄂᆞᆯ 아레 사롤 일이 어려왜라


늙고 病든 몸이 가다가 아므듸나
절로 소슨 뫼헤 손조 밧 가로리라
結實이 언매리마ᄂᆞᆫ 連命이나 ᄒᆞ리라


荊山에 璞玉을 어더 世上 사ᄅᆞᆷ 뵈라 가니
것치 돌이여니 속 알 리 뉘 이시리
두어라 알 닌들 업스랴 돌인 드시 잇거라


人生을 혜여ᄒᆞ니 ᄒᆞᆫ바탕 ᄭᅮᆷ이로다
죠흔 일 구즌 일 ᄭᅮᆷ 속에 ᄭᅮᆷ이여니
두어라 ᄭᅮᆷ ᄀᆞᆺ튼 人生이 아니 놀고 어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