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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천택 청구영언 (디지털한글박물관, 1728).pdf/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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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山에 올라 안자 天下를 두로 보니
世路ㅣ 多岐ᄒᆞ여 어이 져리 머흔 게고
阮籍이 이러ᄒᆞᆷ으로 窮途哭을 ᄒᆞ닷다


堯日月 舜乾坤은 녜대로 잇것마ᄂᆞᆫ
世上 人事ᄂᆞᆫ 어이 져리 달란ᄂᆞᆫ고
이 몸이 느저 난 줄을 못내 슬허 ᄒᆞ노라


人間 번우한 일을 다 주어 후리치고
康衢 烟月에 일 업시 노닐며셔
어즈버 聖化 千載애 이러구러 지내리라


尼山에 降彩ᄒᆞ샤 大聖人을 내오시니
繼往聖 開來學에 德業도 노프실샤
아마도 群聖中 集大成은 夫子ㅣ신가 ᄒᆞ노라


遏人慾 存天理ᄂᆞᆫ 秋天에 氣象이오
知言 養氣ᄂᆞᆫ 古今에 긔 뉘런고
아마도 擴前聖所未發은 孟軻ㅣ신가 ᄒᆞ노라


杜拾遺의 忠君愛國이 日月로 爭光ᄒᆞᆯ로다
間關 劒閣에 ᄠᅳᆺ 둘 듸 젼혀 업서
어즈버 無限 丹衷을 一部 詩에 부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