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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천택 청구영언 (디지털한글박물관, 1728).pdf/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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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님 向ᄒᆞᆫ ᄠᅳᆺ이 주근 後ㅣ면 엇더ᄒᆞᆯ지
桑田이 變ᄒᆞ여 碧海ᄂᆞᆫ 되려니와
님 向ᄒᆞᆫ 一片丹心이야 가싈 줄이 이시랴


가마귀 눈비 마자 희ᄂᆞᆫ 듯 검노ᄆᆡ라
夜光 明月이 밤인들 어두오랴
님 向ᄒᆞᆫ 一片丹心이야 고칠 줄이 이시랴


간밤의 우던 여흘 슬피 우러 지내여다
이제야 ᄉᆡᆼ각ᄒᆞ니 님이 우러 보내도다
져 물이 거스리 흐로고져 나도 우러 녜리라


늙고 病든 몸이 北向ᄒᆞ여 우니노라
님 向ᄒᆞᆫ ᄆᆞ음을 뉘 아니 두리마ᄂᆞᆫ
ᄃᆞᆯ ᄇᆞᆯ고 밤 긴 적이면 나ᄲᅮᆫ인가 ᄒᆞ노라

【右 戀君】

님이 혜오시매 나ᄂᆞᆫ 젼혀 미덧ᄃᆞ니
날 ᄉᆞ랑ᄒᆞ던 情을 뉘손ᄃᆡ 옴기신고
처음에 믜시던 거시면 이대도록 셜오랴


어제 감던 머리 현마 오ᄂᆞᆯ 다 셸소냐
鏡裏 衰容이 이 어인 늘그니오
님계셔 뉜다 ᄒᆞ셔든 내 긔로라 ᄒᆞ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