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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천택 청구영언 (디지털한글박물관, 1728).pdf/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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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혜고 져리 혜니 쇽졀업슨 혬만 만희
業 구즌 人生이 살고져 사란ᄂᆞᆫ가
至今히 사라 잇기ᄂᆞᆫ 님을 보려 ᄒᆞᆷ이라

【右 譴謫】

靑山아 웃지 마라 白雲아 譏弄 마라
白髮 紅塵에 내 즐겨 ᄃᆞᆫ니더냐
聖恩이 至重ᄒᆞ시니 갑고 가려 ᄒᆞ노라


故園 花竹들아 우리를 웃지 마라
林泉 舊約이야 니즌 적이 업건마ᄂᆞᆫ
聖恩이 至重ᄒᆞ시니 갑고 가려 ᄒᆞ노라

【右 報効】

江湖에 봄이 드니 이 몸이 일이 하다
나ᄂᆞᆫ 그믈 깁고 아ᄒᆡᄂᆞᆫ 밧츨 가니
뒷뫼헤 엄기ᄂᆞᆫ 藥을 언제 ᄏᆡ랴 ᄒᆞᄂᆞ니


冊 덥고 窓을 여니 江湖에 ᄇᆡ ᄯᅥ 잇다
往來 白鷗ᄂᆞᆫ 무슴 ᄠᅳᆺ 머것ᄂᆞᆫ고
앗구려 功名도 말고 너ᄅᆞᆯ 좃차 놀리라


池塘에 비 ᄲᅮ리고 楊柳에 ᄂᆡ ᄭᅵ인 제
沙工은 어듸 가고 뷘 ᄇᆡ만 ᄆᆡ엿ᄂᆞᆫ고
夕陽에 ᄧᅡᆨ 일흔 ᄀᆞᆯ며기ᄂᆞᆫ 오락가락 ᄒᆞ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