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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김천택 청구영언 (디지털한글박물관, 1728).pdf/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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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風이 부ᄂᆞᆫ 날에 鳳凰이 來儀ᄒᆞ니
滿城 桃李ᄂᆞᆫ 지ᄂᆞ 니 곳이로다
山林에 구전 솔이야 곳이 잇사 져 보랴


잘새ᄂᆞᆫ 다 ᄂᆞ라들고 새 ᄃᆞᆯ은 도다온다
외나모ᄃᆞ리고 홀로 가ᄂᆞᆫ 져 禪師ㅣ야
네 졀이 언매나 멀관ᄃᆡ 遠鍾聲이 들리ᄂᆞ니


風霜이 섯거 친 날에 ᄀᆞᆺ 픠온 黃菊花를
金盆에 ᄀᆞ득 다마 玉堂에 보내오니
桃李야 곳이오 냥 마라 님의 ᄠᅳᆺ을 알괘라


가마귀 검다 ᄒᆞ고 白鷺ㅣ야 웃지 마라
것치 거믄들 속조차 거믈소냐
아마도 것 희고 속 검을슨 너ᄲᅮᆫ인가 ᄒᆞ노라


煤山閣 寂寞ᄒᆞᆫ듸 草色만 프르럿고
天壽陵 뷔여시니 ᄎᆞᆫ 구룸 ᄌᆞᆷ겨셰라
어즈버 古國 興廢를 못내 슬허 ᄒᆞ노라


世上 사ᄅᆞᆷ들이 입들만 셩ᄒᆞ여셔
제 허믈 젼혀 닛고 ᄂᆞᆷ의 흉 보ᄂᆞᆫ괴야
ᄂᆞᆷ의 흉 보거라 말고 제 허물을 고치고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