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채ᄶᅩᆨ으로 그의뒤덜미를갈겨서 그자리에 쓰러지게하얏다.
벙어리는 다만 두손으로 빌ᄲᅮᆫ이엇다. 말도못하고 고개를 몃백번 코가 ᄯᅡᆼ에닷도록 그저 용서해달라고빌기만하얏다. 그러나 그의가슴에는 비로소 숨겨잇든정의감(正義感)이 머리를 들기시작하얏다. 그는 그압흔것을 참어가면서도 북밧치는 분노(심술)를 억지하얏다.
그ᄯᅢ부터 벙어리는 안에드러가지를못하얏다. 이드러가지못하는것이 더욱 벙어리로하야금 궁금증이나게하얏다. 그 궁금증이라는것이 묘하게 빗이연하야 주인앗시를 뵈웁고십흔감정으로변하얏다. 뵈옵지못함으로 가슴이 타올랏다. 몹시 애상(哀傷)의정서가 그의가슴을 저리게하얏다. 한번이라도 앗시를 뵈올수가잇스면하는마음이나더니 그의마음의엿은 늑기를 시작하얏다. 센치멘탈한가운데에서 늣기는 그무슨정서는 그에게 생명가튼히열을주엇다. 그것과자긔의목숨슴이라도 밧굴수잇슬것가탯다 엇던ᄯᅢ는 그대로 대강이로 담을 ᄯᅮᆯ코 드러가고십도록 주인앗시를 뵈웁고십흔것을 ᄭᅮᆨ참을ᄯᅢ도 잇섯다.
그후부터는 밥을 잘먹을수가업섯다. 일도 손에 잡히지안엇다. 틈만잇스면 안으로만 드러가고십헛다.
주인이 전보다 만히 밥과음식을주고 더편하게하여주엇스나 그것이 실혓다. 그는 밤에 잠을자지안코 집가장자리로 도라다녓다.
五
하로는 주인새서방님이 술이취하야 드러오더니 집안이 수선수선하여지며 게집하인이 약을사러 갓다드러오는것을보고 그 게집하인을 붓잡엇다. 그리고 무엇이냐고물엇다.
게집하인은 한주먹을 뒤통수에대이고 얼골을 젊다고하는ᄯᅳᆺ으로 쓰다드므며 둘재손가락을 내밀엇다. 그것은 그집주인은 엄지손가락이오 둘재손가락은 새서방님이라는ᄯᅳᆺ이오 주먹을 뒤통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