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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노자영 (1923) 일리아드.pdf/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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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긋치라. 아가멤논은 우리의 大王이다. 大王으로서 部下에게 싸홈을 命하는 것은 堂堂한 權利다. 우리가 만일 트로이 사람들을 처서 破하고, 우리가 우리가 트로이 고을을 占領하면, 大王은 果然 깃버하려니와, 우리가 만일 敗하야, 트로이 사람에게 죽음을 當하고 틔ᄭᅳᆯ 속에 뭇치게 되면, 大王의 슬퍼함이 얼마나 하겟느냐! 武器를 들자, 武器를 들고 大王을 爲하야 싸호자!』

이와 갓치 말하고 나서 데오메데쓰는, 싸홈 수레로브터 ᄯᅱ여 나려서, 갑옷 소래 요란스럽게 압흐로 나아갓다.

이리하야 그리샤의 軍勢는, 바다의 물결 갓치 흥성스럽게, 人馬가 서로 이어 戰場으로 내다랏다. 그것은 마치, ᄶᅩᆺ는 바람에 몰닌 바다의 물결이, 놉히 머리를 들고, 밋처 ᄯᅱ면서 언덕을 ᄭᅢ물어, 시허연 거품을 멀니 하날로 ᄲᅮ리는 듯이 猛烈하얏다.

거긔 反하야 트로이 사람들은, 칼에 마자서 붉은 피를 흘니는 어린 羊과 갓치, 두려움에 몸을 ᄯᅥᆯ면서, 모라오는 敵의 軍士를 對하얏다.

그러나 트로이 軍을 도와서, 싸홈의 神 마―쓰가 싸홧다. 그리샤 사람을 도와서는 아데네가 싸홧다. ᄯᅩ 疲困한 줄 모르는 스트라이푸그리샤를 도왓다.

이리하야 두 軍士는 이리와 갓치 모질게 싸왓다. 槍으로 ᄶᅵ르고 칼로 버히는 가온대에, ᄯᅡᆼ은 어느덧 피로써 벍엇케 물드럿다. 부르짓는 소래는 마치, 갑작이 水量이 ᄲᅮ른 시내가, 닷는 말 갓치 넘처 나 오는 겨을 洪水의 ᄯᅱ노는 것과 갓하얏다.

激戰 ᄯᅩ 激戰! 나무 비는 사람의 휘둘으는 독긔 아래에, ᄯᅡᆼ 우에 쾅하고 너머지는 늙은 나무와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