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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노자영 (1923) 일리아드.pd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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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판도라쓰는 무서운 形勢로, 몬저 靑銅의 槍을 더젓다. 槍은 방패를 ᄯᅮᆯ코 갑옷을 ᄭᅦ여, ᄯᅦ오메데쓰의 가슴에 번듯이 섯다.

『너는 마잣다! 얼는 降服하여라!』

판도라쓰는 깃븜을 이기지 못하는 듯한 목소래로, 이와 갓치 부르지젓다. 그러나 ᄯᅦ오메데쓰는 조곰도 變하는 빗치 업시, 對答하얏다.

『빗나갓다! 맛지 안앗다!』

하면서 그는 槍을 더젓다. 槍은 판도라쓰의 코를 ᄯᅮᆯ코, 니를 마슬고, 혀를 지나, 목구멍을 ᄭᅦ고 섯다. 판도라쓰는 앏흔 소래를 지를 사이도 업시 수레 우으로브터 구을너 ᄯᅥ러젓다. 그의 빗나는 갑옷은 ᄯᅡᆯ랑ᄯᅡᆯ랑 마조치엿다. 말은 ᄯᅥ러저 너머지는 죽엄에 놀나서, 엽흐로 ᄯᅱ여 나갓다.

에―네어쓰는, 동모의 죽엄을 그리샤 사람에게 ᄲᅢ앗기지 안으려 하야, 나는 듯이 수레를 ᄯᅱ여 나려서 그 우에 걸타고, 먹이를 엿보는 獅子와 갓치 몸을 웅쿠리고 섯다.

그러나 ᄯᅦ오메데쓰는 다시, 크다란 돌을 들어다가 에―네어쓰의 무릅을 견우고 더젓다. 돌은 그의 무릅의 고기를 ᄭᅢ고 ᄲᅧ를 부서 터렷다. 勇敢한 에―네어쓰도, 마참내는 손을 박고 걱구러지려 하얏스나, 이ᄯᅢ, 아들의 危殆한 모양을 본 女神 비나쓰는, 새하얀 손을 내미러서 自己 아들을 덥석 안고, 그대로 逃亡하얏다.

ᄯᅦ오메데쓰는 크게 怒하야, 싸홈 수레를 번개갓치 모라서 女神의 뒤를 ᄯᅡ랏다. 그리하야 그의 내더진 槍은, 바로女神의 팔을 傷하얏슴으로, 女神은 무서운 소래와 함ᄭᅴ 모르는 듯 에―네어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