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노자영 (1923) 일리아드.pdf/46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헥토르! 戰場에서 도라오니 반갑구려! 매우 疲困할 터이지요? 자, 얼는 드러가 술이나 마시고 힘을 도리키고 勇氣를 내여요!』

그러나 헥토르는 房안에 드러 안즈면서,

『아니 어머니! 술은 실소. 술은 도리여 나의 가지고 잇는 힘과 勇氣ᄭᅡ지 ᄲᅢ앗는 것이오. 그보다 어머니는, 아데네의 神社에 가서 犧牲을 드리고, 트로이트로이 사람들의 안해와 ᄯᅡᆯ에게 사랑을 드리우기를 빌 것이외다. 나는 이제 파리쓰에게로 가려고 하오― 아아 참말로 파리쓰는, ᄭᅩᆨ 죽어 버렷스면 조켓다!』

헥토르의 어머니는, 戰場에 나간 여러 英雄들의 늙은 어머니를 다리고, 곳 아데네의 神社에 가서, 犧牲을 드리고 祈禱를 하얏다. 그러나 아데네는, 조곰도 그것을 돌보지 아니하얏다.

헥토르는 그의 무서 靑銅의 槍을 잇글고 兄 파리쓰의 宮殿으로 나아갓다.

金빗 머니 누러케 빗나는 파리쓰는 女神 비나쓰의 팔에 안기어 戰場으로브터 逃亡한 뒤로, 날마다 이 宮殿 안에서 아름다운 헤레나를 다리고, 달콤한 歡樂에 醉하야 잇섯다. 헥토르가 只今 이리로 들어 갓슬 ᄯᅢ에, 파리쓰헤레나로 더브러, 번ᄶᅥᆨ이는 방패와 갑옷과 곱게 裝飾한 활을, 노리개감 갓치 어루만지고 잇섯다.

이것을 본 헥토르는 忿함과 미움을 참지 못하야, ᄭᅮᆺᄭᅮᆺ한 목소래로 입을 열엇다.

『兄님! 우리의 同胞는 당신의 만들어 노은 禍端을 말매암아, 數업는 戰場의 이슬로 사라젓거늘, 그러커늘 당신은 只今 여긔서, 이러틋 平和하고 근심 업시 안자 잇지요! 아아, 당신이 불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