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페이지:노자영 (1923) 일리아드.pdf/65

위키문헌,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神은 우리들을 괴로운 구렁에 ᄲᅢ트리려 한다. 神은 일즉 우리에게 이김을 約束하여 두면서도, 오늘날 當하야 恥辱을 주엇다. 우리는 발서 배를 ᄯᅦ여서, 故鄕으로 도라갈 밧게 길이 업다. 트로이는 아모리 하여도, 우리의 손에 드러오지 아니할 것이다!』

大王의 입으로브터 이와 갓흔 말이 나오는 것을 듯고는, 그와 갓치 勇猛스럽든 將軍들도, 오래 동안 沈默의 슬픈 嘆息에 잠겨 잇슬 ᄲᅮᆫ이엇다. 그러나 이 ᄯᅢ문에 ᄯᅦ오메데쓰는 자리를 이러서 압흐로 나아가면서

아가멤논 大王! 당신은 일즉 나를 卑性ᄌᆡᆼ이라고 불넛지오. 내가 卑法정이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거니와 ᄶᅦ우쓰는 당신에게 一萬 사람을 ᄲᅢ여난 힘을 주면서도, 그 힘 中에 가장 놉고 보배로운 勇氣를 주지 아니하얏소. 당신은, 우리 그리샤 사람들이 모다 당신과 갓흔 怯만흔 사람인 줄로 녁이난가! 逃亡하야 다라나는 것이 당신의 마음이라 하면, 혼자서 逃亡하라! 당신의 배는 只今 바다ㅅ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잇스니! 그러나 神은 우리를 이곳에 보낸지라, ᄯᅩ한 우리에게 이김을 주지 아니하여서는 안 될 것이오! 우리는 이제 트로이가 廢虛로 도라가서 우리의 눈 압헤 가로 버려 노이기ᄭᅡ지는, 決코 이곳을 ᄯᅥ나지 안을 것이오. 만일 ᄯᅩ, 모든 그리샤 사람들이 당신을 ᄯᅡ라, 逃亡하여 도라갈 생각이 잇다 할지라도, 나는 이 트로이가 陷落되기ᄭᅡ지는 움즉이지 안으려 하오!』

이ᄯᅢ에 늙은 武士 네스토르는 이러서면서, 爲先 여러 將軍들은 老人의 말을 좃차, 食事를 하라 하얏다. 아가멤논은 그 말을 ᄯᅡ라 밧비 酒宴을 베프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