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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노자영 (1923) 일리아드.pdf/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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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ᄯᅥ러지자, 소리 놉히 應하야 나아오는 武士는, 저 勇敢스러운 ᄯᅦ오메데쓰이다.

네스토르! 나는 즐겨 가려 하노라! 그러나 누구든지 함ᄭᅴ 갈 者가 잇섯스면, 더욱 마음이 튼튼하여, 勇氣가 한層 더 이러날 줄 생각하노라.』

ᄯᅦ오메데쓰의 말을 ᄯᅡ라, 함ᄭᅴ 가기를 願하고 이러서는 勇士는 적지 아니 하얏다. 이것을 본 아가멤논은, ᄯᅦ오메데쓰를 向하야 스스로 擇하기를 命하얏다.

『내가 任意로 擇할 수 잇다 하면, 나는 오뎃서쓰를 擇하리다. 오뎃서쓰와 함ᄭᅴ 가기만 하면, 타오르는 불구렁이라도 차고서, 無事히 도라올 것이오.』

ᄯᅦ오메데쓰는 크게 깃버 하면서 이와 갓치 말하얏다. 오뎃서쓰는 거긔에 對答하되,

ᄯᅦ오메데쓰! 나를 그갓치 稱讚하여서는 안 된다. 그러나 나는 함ᄭᅴ 가리라. 발서 밤도 깁헛다. 별도 이미 잠겻다. 밤새는 것도 別로 멀지 안은 일이겟다. 얼는 ᄯᅥ나가지 안으려는가.』

이리 하야 두 사람은, 마치 먹이를 차자 ᄯᅥ나는 獅子와 갓치, 피에 저즌 채로 가로 누어 잇는 만흔 戰死者를 발 아레 밟으면서 ᄯᅥ나갓다. 그들의 닙은 갑옷은, 어두운 밤에도 번ᄶᅥᆨ번ᄶᅥᆨ 빗낫다. 문득 하날에 놉히, 비단을 씻는 듯한 白鷺의 부르짓는 소래가, 어두은 밤을 ᄯᅮᆯ코 두 사람의 귀에 울녓다. 두 사람은 그것으로써, 이김을 約束하는 神의 消息이라 하얏다.

이날 트로이의 陣에서도 갓흔 會議를 열엇다. 그리 하고 勇敢한 헥토르는 여러 사람들을 向하야, 그리샤의 軍勢를 알아 올 만한 勇士는 잇지 아니하냐고 물엇다.

吝嗇하고, 慾心 만코, 함부로 金이나 靑銅의 보배를 싸하둔, 그러나 발ᄲᅡ른 도―론헥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