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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노천명 시집 산호림 (1938).pdf/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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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편 같은 半달이 싸릿문 우에 돗고
걷는편 선황당 사시나무 그림자가 무시 무시한 저녁
나귀방울에 짓거리는 소리가 고개를 넘어 가차워지면
이뿐이 보다 찹쌀개가 먼저 마중을 나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