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만보전서언해 권11.djvu/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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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범이 모히여 이르거ᄂᆞᆯ 그 신령이 손을 들어 지휘ᄒᆞ니 ᄆᆞᆯ소ᄅᆡ 죠졀ᄒᆞ야 아라 듯지 못ᄒᆞᆯ러라 이윽고 다 흣터 가되 오직 ᄒᆞᆫ 범이 슈풀 ᄉᆞ이에 업듸엿더니 ᄒᆞᆫ ᄉᆞᄅᆞᆷ이 짐을 지고 〻ᄀᆡ를 넘어오거ᄂᆞᆯ 그 범이 급히 이러 물고져 ᄒᆞ다가 홀연이 도로 물너ᄂᆞ더니 이윽고 ᄒᆞᆫ 부인이 〻르거ᄂᆞᆯ 곳 잡아먹고 그 의복을 삷혀 보니 금이 잇ᄂᆞᆫ지라 이 ᄉᆞᄅᆞᆷ을 쥬고 ᄀᆞᆯ오ᄃᆡ 범은 ᄉᆞᄅᆞᆷ을 먹지 아니코 오직 금슈를 먹ᄂᆞ니 혹 ᄉᆞᄅᆞᆷ을 먹으나 외양은 ᄉᆞᄅᆞᆷ이로ᄃ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