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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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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아지면 한때멀었든눈에
언제나 거륵한것을 삼으련다

카멜의 고요한솔밭에 미나리아재비꽃 흩어지고
일은 羽扇豆[우선두] 거기푸르렀다!
이제 들丁香[정향] 내음새 공기속에
벌집깨진 꿀같이 넘친다
이같이 天國[천국]의꽃들도
저의정기를 아침하늘에 쏟을수있었으면,
그래 너의향내가 유령같이.
옛날에 집으로 돌아가든길에 나려앉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