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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박용철 번역 시집(1939).pdf/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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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람 듯고

꾸지람 듯고 심부름 가는 밤
새파란 하날에 달이
둥이둥실 떠올랐다.

유명한 詩人[시인]들이 지은 동요에서 배울 것이 많지마는 소년들이 스사로 지은 동요에는 또 별다른 기쁨이 있읍니다. 여기 번역해 놓은 것들은 모도 日本[일본] 小學兒童[소학아동]의 作品[작품]이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