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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씨젼(潘氏傳)

일장(一章)

옛젹 ᄃᆡ명직위초에 ᄒᆞᆫ 서생이 잇시되 셩은 위고 명은 졍이요 일죽 ᄉᆞᆷᄌᆞ를 두엇시되 ᄌᆞᆼᄌᆞ은 명이 준이고 ᄎᆞᄌᆞ은 명이 진이요 ᄉᆞᆷ자은 명이 청이라. ᄌᆞᆼ자 준은 일직 쳥운에 올나 벼살이 ㅁ미부 상셔에 잇고 그 쳐는 ᄲᅡᆫ씨라. 그 시모 양부인계 효셩이 지극ᄒᆞ기로 양 부인이 그 며날을 즁히 ᄉᆞ랑ᄒᆞ시니 명망이 조야에 진동ᄒᆞ더라. 부인 반씨난 병부상셔 반욱의 여식이라. ᄌᆞ식은 셔씨의 계지나 고 ᄒᆡᆼ실은 일대(大)에 우려려 보니 일가친쳑과 ᄉᆞᆼᄒᆞ노복이 다 질겨 안기호되 업더라. 가되 비록 민천ᄒᆞ나 효셩 지극ᄒᆞ니 부인 상셔□탱호 미친□□□□ 이졔 야위진의 마은듯고 ᄉᆞᆷᄀᆞ 위즁의 쳐난 례양ᄒᆡ □ □□□□□□□□□□□□□□□□□□□□□□□□□□□□□□□□□□□□□□□□□□□□□□□□□□□□□□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