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44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의셔 드련니 홍이 시승을 어더 그을이 튼다 ᄒᆞ니 ᄒᆞ션ㅁ 밤으로 ㅁㅁㅁ ᄒᆞ고나 ㅁᄒᆞ난 중젹을 감도고라 ᄒᆞ니 슈ᄉᆞᆼᄒᆞᆫ 소문 낭ᄌᆞᄒᆞ더라 ᄒᆞ고 동심 최시계 도라와 위즁다려 왈 반시난 ㅁ시 무궁ᄒᆞᆫ ᄉᆞ람이라. 모ᄌᆞ의 여막을 지여 젹막ᄒᆞᆫ ㅁ청의셔 ᄉᆞᆷ연을 지 ㅁㅁㅁ 나안ᄒᆞ여 고이 너겨 덧니 이려ᄒᆞᆫ 소문 낭ᄌᆞᄒᆞ엿다 ᄒᆞ니 이졔 급피 쳣치ᄒᆞ여 드려온 소문을 의방 ㅁㅁ 거신니 엇더 ㅁㅁ 위즁이 왈 알기 쉬운지라. 이졔 홍의 글 탐지ᄒᆞ여 졔뵈온 그ㅁ 이시며 랑랑이 올ᄒᆞ지 ㅁ빌노쎠 아뢰라. 위진 왈 ㅁ ᄉᆞᆫ소의 가난 ᄎᆡㅁ고 홍의 글을 아라 오리라. 위즁이 못친 ᄉᆞᆫ소의 드려가 ᄇᆡᄅᆡᄒᆞ고 반시 모ᄌᆞ을 보와 왈 나난 형슈와 각별 ㅁㅁ이 업ᄉᆞ되 형이 즁ᄉᆞᆼ되엿고 최시 졍셩이 지극ᄒᆞ여 ᄉᆞ람의 말을 듯지 안이ᄒᆞ고 ᄯᅩᄒᆞᆫ 형슈와 원슈을 깃치온니 엇지 평안ᄒᆞ오릿가. 오날은 형님이 안이올 ᄂᆡ 혼ᄌᆞ 왓신니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