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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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난 허물치 마라소셔. 반시 울면 왈 나난 문즁 죄인이라. ㅁㅁ ᄉᆞᆷ연을 지ᄂᆡ되 ᄒᆞ슌도 못ᄒᆞ의 ᄎᆞᆷ여치 못ᄒᆞ고 비록 친쳑이나 ㅁ진 돈졀ᄒᆞ니 ᄌᆞᆼᄉᆞ난 ㅁ공이라. ㅁ지 안이ᄒᆞ온니 원ᄒᆞ난 셔룸이 ᄌᆞᆼ부의 ᄉᆞ모ᄎᆞ난지라. 오날날 ㅁㅁ을 뵈온니 반갑ᄒᆞ오나 ᄂᆡ 각별 최시와 ᄉᆞㅁ 업ᄉᆞ되 살노 ᄒᆞ여 곰 원슈되어 이럿튼 공박ᄒᆞ온이 신셰 엇지 칩양ᄒᆞ오릿가. 비록 ᄒᆞ낫 ᄌᆞ식이 잇ᄉᆞ오나 졔 붓친의 존망을 모라고 ᄉᆞᆫ즁의 ㅁㅁ이 되야 무ᄉᆞᆫ 그을 ᄇᆡ왓시릿가. 홍이 ᄯᅩ한 슉부를 뵈옵고 의졀ᄒᆞ온 ㅁㅁ을 ᄒᆞ신이 무ᄉᆞ 변고로 와 계신잇가. 소지은 ᄉᆞᆫ즁의셔 셰월을 보ᄂᆡ온이 후 ㅁㅁ ᄒᆞ온까 알며 광을 죗돈온여시ᄉᆞ로 ᄌᆞᆼ셩ᄒᆞ여 글ㅁ인 ᄉᆞ나 ㅁㅁㅁ 즁치 못ᄒᆞ오나 척부 그을 보고져 ᄒᆞ시면 되나 못되나 지어 보린이라 ᄒᆞ고 지어디니 홍이 글리 ᄌᆞᄌᆞ ㅁ기 옥갓타 ㅁ워 즁니 보기 올라ᄒᆞ고ᄃᆡ ᄇᆞ 왈 너 글을 뉘겨 뵈왓낫다. 홍이 ᄃᆡ 왈 니려 타ᄉᆞ즁의 셔의 식글 불 ᄒᆞᆯ 분 ㅁㅁ 엉ᄌᆞᆫ 아ᄒᆡ라. 무ㅁ ㅁ보고 소질을 ㅊㆍ지면 여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