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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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ㅁ더이ㅁ 날을 버리고 멀이 가려 ᄒᆞ여 말ㅁ치 못ᄒᆞ련이와 부ᄃᆡ 조심ᄒᆞ여 부자ᄉᆞᆼ봉 ㅁㅁ 홍이 두부인이 ㅁ직ㅁ고 ᄌᆞᆼᄉᆞ을 ᄒᆡᆼᄒᆞ여 가면 길을 무러 ᄒᆡᆼᄒᆞ더니 ᄒᆞ고ᄃᆡ ᄃᆞᄃᆞ른이 그 ᄉᆞᆫ쳔 ㅁㅁㅁ 그이ᄒᆞ고 츈경이 아람답거날 홍이 노ᄉᆡ을 타고 ᄉᆞᆫ봉의 올나 츈경을 구경ᄒᆞ던이 문득 쳥흑ᄒᆞᆫ션여 소변이 마려와 압ᄒᆡ 닷닷거날 홍이 ᄉᆞᆯ펴본니 유화 홍금ᄉᆞ의 진쥬명월 ㅁ을 ㅁ고 화관을 썻신이 그 거동이 셰ᄉᆞᆼᄉᆞ람갓지 안이ᄒᆞ더라. 홍이 ᄃᆡ경 문 왈 션여 엇지 ᄉᆞ람을 보고 갓갓이 오시난이가. 션여 조용이 ᄃᆡ 왈 쳡은 셔왕모의 션예로셔 낙ㅁ션여 양부인의 공ᄉᆞ을 위ᄒᆞ여 남극셩신계 슈복을 ㅁ옵고 ᄐᆡ을션운계 글을 ᄇᆡ려 십ᄉᆞᆷ셰예 동ㅁㅁ계 ᄒᆞ고 십오셰의 부마되여 ㅁ시고 ᄌᆞᆼᄉᆞ로 가시난기 ㅁ을 나오면 ᄉᆞᆯ명이 숙직ᄒᆞ여 회ᄒᆞᆯ 법을 쳥ᄒᆞ여 공ᄉᆞ을 향ᄒᆞᆯ 거신니 졍을 쳥ᄒᆞ여 이로ᄃᆡ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