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반씨전 (국립한글박물관).djvu/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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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몸을 비ᄒᆡ 물의 여혀 보니 홍이 ᄃᆡ경ᄒᆞ여 몸을 ᄯᅱ쳐 소ᄅᆡ를 크게 ᄒᆞᆫ이 명ᄉᆡᆼ이 흔드려 지우거날 홍이 졍신이 엇질ᄒᆞ여 계우 진졍ᄒᆞ고 ᄭᅮᆷ말을 ㅁ나고 왈 나난 본ᄃᆡ 염여 무궁ᄒᆞᆫ ᄉᆞ람이라 과거을 보지 말고 가고져 ᄒᆞ노라. 명ᄉᆡᆼ이 왈 드른이 ᄒᆡ몽ᄒᆞ난 ᄉᆞ람이 ᄒᆞᆫ이계가 길흉을 ᄒᆡ몽ᄒᆞ미 엇더ᄒᆞᆫ요. 홍이 그 마을 듯고 동임을 ᄎᆞᄌᆞ 보고 젼휴 몽ᄉᆞ을 이르고 길흉을 단당ᄒᆞ물 쳥ᄒᆞᆫᄃᆡ 도ᄉᆡ 홍의 ᄉᆞᆼ을 보며 왈 그ᄃᆡ 못친이 어셩 탈ᄒᆡᆼ청의셔 종유ᄒᆞ며 쳔도 ᄒᆞᆫ 족을 ㅁ친이 바다 먹은 거시 길조라ᄃᆡ ㅁ르에 용ᄒᆞ건ᄃᆡ 어은 거북이라. 거북을 타고 ᄌᆞᆼᄉᆞ의 드려가난 건ᄉᆞᆼ봉ᄒᆞㅁ 거동이요. 쇠ᄉᆞ실노 허리의 ᄆᆡ엿시이 허리의 금ᄯᅱ두릴 거동이요 진즁은 ᄌᆞᆼᄌᆞᆼ이요 비옥 투고씬 황졔요 ᄯᅩ 목을 ㅁㅁ 본인니 머리의 삿삿길 거동이요 그ᄃᆡ 반다시 ᄌᆞᆼ원급졔ᄒᆞ여 옥당의 올나 ᄒᆞᆯ 임 ᄌᆞᆼ원ᄒᆞᆯ ᄭᅮᆷ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