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배비장전 (신구서림, 1916).djvu/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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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지라 ᄇᆡ비장 궁게걸녀 두눈이확위로솟고 니를응々갈며 ᄎᆞᆷ다못ᄒᆞ야 놉흔소ᄅᆡ를ᄂᆡ여 (ᄇᆡ) 아이구 이ᄋᆡ ᄉᆞᄅᆞᆷ쥭겟다 좀노아라 ᄒᆞ면셔 쥭어도 문ᄌᆞ는쓰든것이엿다 (ᄇᆡ) 복포불입(腹飽不入)ᄒᆞ니 츌분긔호사(出糞幾乎死)로다 방ᄌᆞ놈 우스면셔 안에셔 ᄒᆞᆫ번 탁노흐니 ᄇᆡ비장이 근두박질ᄒᆞ여 이러안지며 ᄒᆞ는말이 (ᄇᆡ) ᄆᆡᄉᆞ가슌리로 아니되니 낭ᄑᆡ로다 산모(産母)의ᄒᆡ산법(觧産法)으로 말ᄒᆞ여도 아ᄒᆡ를 머리브터 나아야 슌산(順産)이라ᄒᆞ니 내상토를 드리밀것이니 잘 잡어다려라 방ᄌᆞ놈이 ᄇᆡ비장상토를 노벙거지 쓴ᄎᆡ 왈칵ᄌᆞ버다리니 아모리ᄒᆞ여도 나흔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