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상.djv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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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나아가 고긔을 낙ᄭᅡ서 삼시 반찬을 ᄭᅳᆫ치지 아니하게하니 동중사람ᅌᅵ 뉘 ᅌᅡ니 층찬하리요 원근친척고구 모다 이사람의 효를 감동하ᅌᅣ 젼곡을 모ᅌᅪ 구졔하니 잇ᄃᆡ 만학이 ᄇᆡᆨᄇᆡ층사하고 인ᅌᅧᆨ몸으로 가저다가 모친 봉향을 극진ᅌᅵ 하고 혹긜사의 가면 조흔 음식을 바다〻가 모친의 구미ᅌᅳᆯ 도으니 ᅌᅨᆺ날 자로육젹회귤ᅌᅵᆫ덜 효셩ᅌᅵ 〻ᅌᅨ셔 더하리요 극진 효로써 모친을 셤긔되 긔력ᅌᅵ 점〻 쇠진하물 ᄆᆡᅌᅵᆯ 한탄하더니 차셜 엄동을 당하ᅌᅣ 어씨 호정추립의 현긔징이나서 평지 낙상하시와 혈ᄆᆡᆨᅌᅵ ᄭᅳᆫ어지고 명이 조모의 잇난지라 잇ᄃᆡ 만학이 불의ᅌᅨ ᅌᅵ른 참혹한 변ᅌᅳᆯ 당하니 마음의 황공하야 모친을 드슨방의 모시고 수족과 몸을 부무리이며 하날을 우러러 ᅌᆡ토ᇫ하긔를 마지아니한ᄃᆡ 부인 박시 ᄯᅩ한 망극하물 이긔지 못하야 왈필시약이 〻스련마난 아지 못하니 동중사람의 계약ᅌᅳᆯ 무러보옵소셔 하니 만학ᅌᅵ 슬푸물 먹음고 부인의 말을 올히 알ᅌᅡ 즉시 가 무르니 노병의 무ᅌᅣᆨ이라하거날 만학ᅌᅵ 할 긜 업셔 동셔남북의 의술을 쳥하야 지성으로 ᅌᅣᆨ을 쓰되 ᄇᆡᆨᅌᅣᆨ이 무효하고 졈〻 위ᄐᆡ한 지경의 나아가니 위자거셔의 조민하물 ᅌᅵ로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