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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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인이 나맛난지라 앙쳔통곡 왈 만리 젼장의 ᄑᆡ망ᄒᆞ니 이난 하날이 망케하미 과ᄒᆞ고 나문 군사를 거두어

유진하더라 잇ᄃᆡ 무진이 비록 한 팔이 ᄯᅥ러져쓰나 승젼하고 의긔당〻하야 군사를 호군하고 진셰를 연

일 연습하니 형셰 더욱 철통갓드라 무진이 장졸을 치사하며 우양을 만이 자바 주효로 크계 ᄃᆡ

졉하고 날을 갈히여 졔장을 거나리고 상마출ᄒᆡᆼ하야 황셩지경으로 갈 ᄉᆡ 고각함셩은 쳔지 진동

하고 긔치 창검은 일월을 히롱하니 그 엄숙하문 비할 ᄯᆡ 업더라 잇ᄃᆡ 명진 통사관이 보하되 무

진이 조션 쳥병장졸을 한칼의 뭇지르고 횡셩지경을 범하오니 황상은 급히 긔병하와 도젹을

막아 사직을 안보하옵소셔 하엿거날 황졔 견필의 ᄃᆡ경통곡하사 왈 이졔 난 무진을 잡지 못하

고 환을 면할 긜이 업스니 엇지하면 사직을 안보하리요 좌불안셕하시며 사후의 션왕을 엇지 뵈오

리요 하신ᄃᆡ 병부상셔 ᄆᆡᆼ쳔긜이 주왈 지금 도젹의셰급하하□니 엇지 방비하오릿가 황상은 급

하시물 통촉하옵소셔 형주 ᄯᅡ 동남의 곤륜산이 격하엿고 셔북으로 회수둘□사오니 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