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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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하신ᄃᆡ 잇ᄃᆡ 졔신 중의 〻혹이 만단하더니 ᄃᆡ사도의 조흥관이 복지주 왈 신이 비록 아난 ᄇᆡ 업사오나

긔림을 보온 즉 황상의 졍셩을 하날이 감동하사 곤륜산 신령이 어진 명장을 지수하미 분명하외이다

산유산 곤륜이요 인유인 곤륜이라 하엿사오니 산의도 곤륜산이 잇삽고 사람의도 곤륜이라 난 사람이 잇

사와 곤륜이 곤륜산의 수머쓰니 곤륜을 곤륜산의 가 차지라난 ᄯᅳ지오니 복원 황상은 집히 하량하옵소

셔 신이 조분 소견으로 ᄒᆡ몽을 하왓사오나 중왕의 남경 ᄯᅡ 효자촌거 하옵던 산할임 만학의 아달 아달 일홈

이 곤륜이라 하옵고 ᄯᅩ한 〻양 평사로 정ᄇᆡ 간 유경홍의 여식과 쳔연을 □자쌉더니 역젹 무진이 여차〻〻

하와 황상을 쏘겨 거짓 상소하옵고 억혼을 시ᄒᆡᆼ할나다가 탈노나셔 유소졔화월은 도주하옵고 산곤륜

은 부지거쳐라 하더니 아ᄆᆡ도 곤륜이가 무진의 원수를 갑자하고 곤륜산의 수머 ᄯᆡ를 긔다리난 형용이 분명

하온 즉 복원 폐하난 살피옵소셔 황졔 쳥파의 ᄃᆡ히하사 왈 짐의 몽사를 경이 ᄒᆡ득을 하니 실노 충신

이라하시고 벼살 즉품을 도아 금자광 녹ᄃᆡ부 병부상□을 봉하시고 왈 옛 말삼의 일너쓰되 셩사는 ᄌᆡ쳔

이요 모사는 ᄌᆡ수라 하엿스니 엇지하면 그 사람을 다려다가 짐의 근심을 덜게 하리요 하신ᄃᆡ 잇ᄃᆡ 병부상셔 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