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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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거나리고 파산하의 웅거하야 젹진 양도을 ᄭᅳᆫ으라 ᄒᆞ니 풍운우 즉시 쳥영하고 파산으로 가니

라 유진한 지 삼 일 만의 격셔를 젼한ᄃᆡ 잇ᄃᆡ 무진이 의기샹〻하며 사면의 파수를 보이고 일등 미ᄉᆡᆨ

으로 히롱하더니 문듯 격셔오난지라 무진이 급히 ᄯᅥ여보□하엿스되 ᄃᆡ역부도수무진아 쳔도를 모

르고 국가의 난을 이루니 쳔지가 두렵지 아니한야 너를 자부랴고 황상이 나를 보ᄂᆡ시니 목숨을 앗긔

거던 ᄲᅡᆯ니 항복하라 하엿거날 무진이 ᄃᆡ로하야 부원수 돌명을 불너 일시간의 명진을 파하라 한ᄃᆡ

돌명이 장창ᄃᆡ검을 들고 진문의 나셔 크계 외여 왈 너히 등은 병을 보젼하랴거던 항복하고 그러치 아

니하거던 ᄂᆡ의 칼을 바드라 하거늴 잇ᄃᆡ 명진도 원수장ᄃᆡ예 노피 안자 군중의 호령 왈 반젹 무진의 목

을 한 칼의 비여 올니라 호통소ᄅᆡ 추상갓고 군중 이ᄭᅳᆯ난 덧 하더라 션봉장 일쳔이 ᄇᆡᆨ운갑을

입고 황금투고을 쓰고 쳥용도를 두루며 오초마상의 노피 안자 전문 밧계 나와 봉의 눈을 부르ᄯᅳ

고 뇌셩가치 호령 왈 쳔지가 완연하고 일월이 명낭하거던 역젹수무진아 네 엇지 살긔를 바ᄅᆡᆯ손야

밧비나와 목을 늘히여 ᄂᆡ의 날ᄂᆡᆫ 칼을 바드라 너놈을 자바 우리황상의 근심을 풀니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