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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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ᄋᆡ미산월 반륜추의 여산능을 다〻르니 만승쳔자 진씨황도 주거지니 허사로다 수양산의 푸른

푸른 지금의 춘ᄉᆡᆨ이요 명나수의 찬물ᄭᅧᆯ은 굴삼여의 영혼이라 삼상의 ᄇᆡ를 타고 오호로 가

럇더니 금각산 놉흔 뫼가 산수를 가릇막아 촉도를 ᄭᅳᆫ쳐도다 오봉산 가난 긜을 차자 타ᄒᆡᆼ산 가

럇더니 ᄑᆡ여의 너른 물이 뫼문을 가릇막아 오도를 ᄭᅳᆫ쳐도다 편답 강산 이러하니 평지예 나셔 광야

을 보리로다 만리장성 돌담안의 낙양성도 귀경하고 옥야쳔리 너른 덜의 격양가도 드러보고 마

릉교조분긜의 박낭사중 차자가니 오중부거하든터의 쳘퇴셩이 고요하다 강동으로 가난 긜

의 젹벽강을 다〻르니 조군 ᄇᆡᆨ마 죽던 고ᄃᆡ 동남풍도 업셔지고 초록젼장 가난 긜의 ᄎᆡ셕강을

당도하니 쳔하문장 니ᄐᆡᄇᆡᆨ이 상쳔후의 풍월션이 장관이라 참낭수 가난 긜의 장판고를 다〻

르니 장익덕 섯든 고ᄃᆡ 호통성도 무셰하다 ᄇᆡᆨ졔셩 가난 긜의 오장원을 도라드니 와룡션ᄉᆡᆼ

죽던 날의 장셩이 ᄯᅥ러지고 부춘산을 가난 긜의 엄능ᄃᆡ를 차자가셔 조ᄃᆡ가를 무르랴하니 ᄇᆡ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