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산곤륜전 하권.djvu/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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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국의 쳥병하야 장사 삼 인을 다려오니 일목장은 신장이 십이 쳑이요 머리난 범의 머리요 입은 함긔만 하

고 눈은 수박만 한 거시 이ᄆᆡ 가운ᄃᆡ 잇난고로 일목장이라 하고 ᄯᅩ 삼목장은 신장이 십오 쳑이요 용두호구

라 눈은 서이라 이러하무로 삼목장이라 하고 양두장은 머리가 두린ᄃᆡ 한 ᄶᅡᆨ은 용두요 ᄯᅩ 한 ᄶᅡᆨ은 호두라 ᄃᆡ저〻의

형상ᄃᆡ로 일홈을 하되 의형명목이 〻러하니 여사 〻람은 감히 눈을 ᄯᅥ보지 못하고 쳔지조화와 신묘지술

을 겸하엿스니 진실노 당할 ᄌᆡ 업더라 잇ᄃᆡ 가달왕이 긔셰 당〻하야 명진의 격셔를 젼한ᄃᆡ 원수 격셔을

보고 분긔을 이긔지 못하야 사장을 거나리고 ᄃᆡ젹할 ᄉᆡ 원수의 용ᄆᆡᆼ과 ᄌᆡ조난 비할 ᄃᆡ 업더라 풍우긔림노흔 쳥

우션을 진중의페니 명〻한 날의 풍우가 ᄃᆡ작하며 난ᄃᆡ업난 쳥용과 ᄇᆡᆨ호ᄂᆡ다라 젹진의 작난하니 군사

항오를 분별치 못하고 ᄯᅩ한 가달장이 조화능통하나 용호침범의 정신을 일어 엇지할 주를 모로더

니 졔우 졍신을 진졍하야 본진으로 도망하야 셔로 의논 왈 ᄃᆡ저 산곤륜은 풍운조화를 이무로 부리니 엇지

자부리요 모계로 여사〻〻하면 조화를 부리지 못 할 거시니 그졔야 잡고져 하나이다 하니 가달왕이 ᄃᆡ히하야 왈 과

연 그 말이 올토다 하고 즉시 ᄒᆡ자 삼ᄇᆡᆨ질을 파고 복병을 ᄆᆡ복하고 삼장이 일시예 ᄂᆡ다라 싸홈을 도〻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