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권상 (서강대 소장본).djvu/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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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ᄒᆞ되 밧긔 남경 ᄯᆞ 사ᄅᆞᆷ이 뵈옴을 쳥ᄒᆞ□이니 션이 불너드리니 기인이 예ᄒᆞ며 ᄀᆞᆯ오되 쇼ᄉᆡᆼ은 남경 ᄯᆞ 사ᄅᆞᆷ 됴젹이러니 한 죡ᄌᆞᄅᆞᆯ 엇으ᄆᆡ 챤졔ᄅᆞᆯ 엇고져ᄒᆞᄆᆡ 드르니 공ᄌᆡ 불셰지ᄌᆡ를 품어 겨시다 ᄒᆞ기로 불원쳔니ᄒᆞ고 왓ᄂᆞ니 슈고를 앗기지 말으소셔 ᄒᆞ고 족ᄌᆞᄅᆞᆯ 드리거ᄂᆞᆯ 션이 밧아보니 ᄭᅮᆷ의 보던 요지경이라 심즁의 의아ᄒᆞ여 문 왈 이 죡ᄌᆞᄅᆞᆯ 어듸셔 엇으뇨 됴젹이 그 놀나믈 보고 ᄉᆡᆼ각ᄒᆞ되 그 할미 ᄒᆡᆼ여 이 집거ᄉᆞᆯ 도젹ᄒᆞ엿ᄂᆞᆫ가 ᄒᆞ여 ᄀᆞᆯ오되 낙양동촌 슐파ᄂᆞᆫ 노고의게 산노라 션이 왈 이ᄂᆞᆫ 션경의 쇽ᄒᆞᆫ거시니 그ᄃᆡᄂᆞᆫ 불가ᄒᆞ도다 ᄂᆡ게 슈죡ᄌᆞ가 잇스니 밧고거나 즁가ᄅᆞᆯ 밧고 팔미엇더ᄒᆞ니. 젹이 왈 ᄇᆡᆨ금을 쥬고 ᄉᆞᆺ시니 더 쥬면 팔고 가리이다. 션이 즉시 이ᄇᆡᆨ금을 쥬고 ᄉᆞ셔 졀의셔 지은 글을 금ᄌᆞ로쎠 죡ᄌᆞ로 ᄭᅮ며 침실의 걸고 쥬야로 쇼아만 ᄎᆞᆺ고져 원일너라. 일일은 ᄭᆡᄃᆞ라 혜오되 나ᄂᆞᆫ 요지의 단여왓거니와 이 슈 노흔 사ᄅᆞᆷ은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완ᄃᆡ 쳔샹 닐을 알아 녁녁히 그렷ᄂᆞᆫ고 필연 비샹ᄒᆞᆫ 사ᄅᆞ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