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숙향전 권상 (서강대 소장본).djvu/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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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여 쥭이라 ᄒᆞ엿기로 좌긔ᄒᆞᄂᆞ이다 댱시 왈 몽ᄉᆡ 고이ᄒᆞ고 난즁의 부모ᄅᆞᆯ 일헛다 ᄒᆞ니 그 근ᄆᆡᆨ을 물어 보겟ᄉᆞ오니 아직 졍지ᄒᆞ소셔 ᄐᆡᄉᆔ 응낙ᄒᆞ고 하령ᄒᆞ여 가두라 ᄒᆞ니 낭ᄌᆡ 셤셤약질의 큰 칼을 쓰고 누ᄉᆔ 만면ᄒᆞ여 옥의 들며 문왈 이곳이 어듸뇨 옥졸이 답왈 낙양 옥즁이라 ᄂᆡ일은 쥭을 거시니 잔잉타 ᄒᆞ거ᄂᆞᆯ 낭ᄌᆡ 혜오ᄃᆡ 니랑이 나의 쥭ᄂᆞᆫ 쥴을 모를지니 소식을 뉘 젼ᄒᆞ리오 ᄒᆞ고 ᄋᆡ통ᄒᆞ더니 날이 ᄇᆞᆰ으ᄆᆡ 문득 쳥죄 나라와 울거ᄂᆞᆯ 낭ᄌᆡ 젹삼 ᄉᆡᄆᆡᄅᆞᆯ ᄯᅥ혀 손가락을 ᄭᆡ물어 피를 ᄂᆡ여 편지ᄅᆞᆯ 쎠 발목의 ᄆᆡ여 니랑ᄭᅴ 젼ᄒᆞ라 경계ᄒᆞ니 쳥죄 두 번 울고 나라 가니라 이 날 니랑이 녀부의셔 자더니 문득 부인이 ᄃᆡ경 ᄃᆡ로 왈 션이 비록 샹셔의 아ᄌᆡ나 ᄂᆡ ᄯᅩᄒᆞᆫ 길너시ᄆᆡ 쥬혼ᄒᆞᆷ이러니 ᄂᆡ게 뭇지 아니ᄒᆞ고 이러틋 무류를 ᄭᅵ치리오 ᄒᆞ거ᄂᆞᆯ ᄉᆡᆼ이 부인을 ᄭᆡ오니 부인이 졍신을 차려 ᄉᆡᆼᄃᆞ려 몽ᄉᆞᄅᆞᆯ 니ᄅᆞᆯ 즈음의 문득 쳥죄 나라와 니랑의 압헤 안거ᄂᆞᆯ ᄌᆞ셰이 보니 발목의 ᄒᆞᆫ 봉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