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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녀ᄌᆞᄅᆞᆯ 위ᄒᆞ여 쥭기ᄅᆞᆯ ᄎᆔᄒᆞ리오 ᄲᆞᆯ니 ᄒᆡᆼᄒᆞ소셔 ᄉᆡᆼ이 종ᄂᆡ 응치 아니 ᄒᆞ거ᄂᆞᆯ 댱시 ᄒᆞᆯ일업셔 슉향을 반야산 ᄇᆞ회 틈의 안치고 ᄭᅧᆺ던 옥지환 ᄒᆞᆫ ᄶᆞᆨ을 슉향의 옷 안고름의 ᄎᆡ오고 찬밥을 표ᄌᆞ의 담아 쥬며 니로되 이거ᄉᆞᆯ 먹고 이스면 ᄂᆡ일 ᄃᆞ려 갈 거시니 울지 말고 기ᄃᆞ리라 ᄒᆞ니 슉향이 발을 구르며 울어 ᄀᆞᆯ오되 모친은 날을 ᄇᆞ리고 어ᄃᆡ로 가시ᄂᆞ뇨 ᄒᆞ며 ᄯᆞ로거ᄂᆞᆯ 김ᄉᆡᆼ이 무슈이 ᄃᆞᆯᄂᆡᆯ 즈음의 도라 보니 도젹이 머지 아니 ᄒᆞ거ᄂᆞᆯ 슉향을 ᄒᆞᆯ일업시 그 ᄇᆞᄒᆡ 틈의 ᄇᆞ리고 댱시ᄅᆞᆯ 잇ᄭᅳᆯ어 묏골노 ᄃᆞ라낫더니 도젹이 ᄃᆞᄃᆞ라 슉향을 보고 무르되 네 부모ᄂᆞᆫ 어듸 가고 너 홀노 안져 우ᄂᆞᆫ다 슉향이 그 말을 다 니르니 도젹이 쥭이려 ᄒᆞ거ᄂᆞᆯ 그 즁 ᄒᆞᆫ 늙은 도젹이 말녀 ᄀᆞᆯ오ᄃᆡ 부모ᄅᆞᆯ 일코 우ᄂᆞᆫ 아희를 쥭여 무삼ᄒᆞ며 ᄯᅩᄒᆞᆫ 그 아희 샹이 타일의 귀히 될 거시니 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