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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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그졔야 원슈 풍ᄇᆡᆨ을 호령ᄒᆞ야 통각을 셩문 밧게셔 버히고 승젼고를 울니며 크게 질겨ᄒᆞ더라 잇ᄯᅢ 벽옥이 구름을 타고 젹진에 이르니 오라비 벌셔 죽엇난지라 ᄃᆡ경통곡ᄒᆞᆯᄉᆡ 차시 금강도사 벽옥다려 일너 왈 그ᄃᆡ 검슐이 비샹ᄒᆞ니 오날밤에 젹진에 드러가 젹장을 버혀 쳘텬지원슈를 갑푸라 젹진에 긔이ᄒᆞᆫ 장슈와 신긔ᄒᆞᆫ 도사가 잇셔 조화무궁ᄒᆞ니 인력으로 잡지 못ᄒᆞᆯ지라 ᄒᆞ더라 벽옥의 년이 십팔 셰라 이날 밤들기를 긔다려 비수를 몸에 품고 무지ᄀᆡ를 타고 젹진을 향ᄒᆞᆷᄋᆡ 금강도사도 보검을 들고 풍운에 싸이여 드러가니라 이날 일향대사 텬문을 살펴본즉 탐랑셩이 살긔 만텬ᄒᆞ야 명진에 빗치엿거ᄂᆞᆯ 일향대사 원수를 쳥ᄒᆞ야 왈 금일 밤에 젹진에셔 자ᄀᆡᆨ을 보ᄂᆡ여 원수를 ᄒᆡ코져 ᄒᆞ리로다 ᄒᆞ고 직시 초인을 ᄆᆡᆫ드러 원수의 옷슬 입히여 장ᄃᆡ에 안치고 좌우에 ᄆᆡ복ᄒᆞ야 풍ᄇᆡᆨ과 신장에게 하령ᄒᆞ야 ᄯᆡ를 긔ᄃᆡ릴ᄉᆡ 젹진으로셔 흰 무지ᄀᆡ 한 줄 ᄲᅥ치거ᄂᆞᆯ 일향대사 원수로 더부러 당상에 안져 둔갑법을 벼푸러 몸을 감초고 살펴보더니 벽옥이 무지ᄀᆡ를 타고 공즁으로 ᄂᆡ려와 동졍을 살피되 인적이 업거ᄂᆞᆯ 바로 쟝ᄃᆡ에 올나와 원수 안져슴을 보고 달여드러 칼을 ᄲᆡ여 가ᄉᆞᆷ을 지르고 금강대사 공즁으로 ᄂᆡ려와 보검을 ᄲ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