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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신약젼셔 (1900년).pdf/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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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치 못ᄒᆞ겟다 ᄒᆞ니

부친이 모든 죵의게 명ᄒᆞ야 뎨일 됴흔 옷ᄉᆞᆯ 내여다가

닙히고 손에 가락지ᄅᆞᆯ ᄭᅵ우고 신을 신기라 ᄒᆞ고

ᄯᅩ 살진 송아지ᄅᆞᆯ ᄭᅳ으러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길지니

대개 내 아ᄃᆞᆯ이 죽엇다가 다시 살아낫시며

일헛다가 다시 엇엇노라 ᄒᆞ고 무리가 비로쇼 즐기더니

맛아ᄃᆞᆯ이 밧헤 잇다가 도라와

집에 각가올ᄉᆡ 풍류와 춤 츄ᄂᆞᆫ 소ᄅᆡᄅᆞᆯ 듯고

ᄒᆞᆫ 죵을 불너 이 무ᄉᆞᆷ ᄯᅳᆺ인가 무ᄅᆞᆫᄃᆡ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동ᄉᆡᆼ이 도라 왓시매

부친이 그 병이 업고 다시 엇음으로써

살진 소ᄅᆞᆯ 잡앗ᄂᆞ이다 ᄒᆞ니

곳 노ᄒᆞ야 드러가기ᄅᆞᆯ 즐겨 아니ᄒᆞ니

부친이 나와 권ᄒᆞᆫᄃᆡ

부친ᄭᅴ 말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나ㅣ 여러 ᄒᆡᄅᆞᆯ 셤기매

명을 조차 어긤이 업ᄉᆞ랴 ᄒᆞᆫ 념으로 내게 주샤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ᄒᆞ신 거시 ᄒᆞᆫ 번도 업ᄉᆞ니

오직 이 아ᄃᆞᆯ은 외입ᄒᆞᆷ으로 산업을 다 허비ᄒᆞ엿거ᄂᆞᆯ

제가 니ᄅᆞ매 살진 숑아지ᄅᆞᆯ 잡으셧ᄂᆞ이다 ᄒᆞ니

부친이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아ᄃᆞᆯ아 너ᄂᆞᆫ ᄒᆞᆼ샹 나와 ᄒᆞᆫ가지로 잇셧시니

내게 잇ᄂᆞᆫ 거시 다 네게 쇽ᄒᆞᆫ 거시로되

오직 네 동ᄉᆡᆼ은 죽엇다가 다시 살앗시며

일헛다가 ᄯᅩᄒᆞᆫ 엇엇기로 우리가 즐겨ᄒᆞ고

깃버ᄒᆞᄂᆞᆫ 거시 맛당ᄒᆞ다 ᄒᆞ더라

ᄯᅩᄒᆞᆫ 뎨ᄌᆞᄃᆞ려 닐ᄋᆞ시ᄃᆡ 엇던 부쟈가 잇서

쳥직이 잇ᄉᆞ니 그 쥬인의 산업을

허비ᄒᆞᆷ으로써 혹 이 고ᄒᆞ거ᄂᆞᆯ

이에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너의 이 말을 내가 듯ᄂᆞᆫ거시 엇짐이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