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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을 기ᄃᆞ리게ᄒᆞ셧거늘 七 서돔과 고모라와 그 니웃 고을이 그 모양을 본 밧아 간음을 ᄒᆡᆼᄒᆞ고 괴이ᄒᆞᆫ ᄉᆡᆨ을 ᄯᆞ라 가다가 영원ᄒᆞᆫ 불의 형벌을 밧아 표가 되엿ᄂᆞ니라 八 그러나 이로ᄒᆞᆫ 쟈들은 ᄭᅮᆷ속에 잇서 육톄를 더러히며 졍ᄉᆞ 잡은 쟈를 업수히 녁이며 영광잇ᄂᆞᆫ 쟈를 훼방ᄒᆞ거니와 九 오직 텬ᄉᆞ쟝 미가엘이 마귀와 다토아 모세의 시톄를 위ᄒᆞ야 시비ᄒᆞᆯ ᄯᅢ에 감히 훼방ᄒᆞᄂᆞᆫ 말노 판결ᄒᆞ지아니ᄒᆞ고 다만 말ᄒᆞ기를 쥬ᄭᅴ셔 너를 ᄭᅮ지지시리라 ᄒᆞ엿스나 十 오직 뎌 무리는 무어시던지 그 아지못ᄒᆞᄂᆞᆫ 거슬 훼방ᄒᆞ며 ᄯᅩ 무어시던지 본ᄅᆡ 아ᄂᆞᆫ 거시 무지ᄒᆞᆫ 즘승의 아ᄂᆞᆫ 것 ᄀᆞᆺᄒᆞ니 뎌희가 이 거스로 멸망ᄒᆞᄂᆞ니라 十一 화 잇슬진뎌 이 사ᄅᆞᆷ이여 가인의 길에 ᄒᆡᆼᄒᆞ며 삭을 위ᄒᆞ야 발남의 어그러진 길노 몰녀 가며 고라의 패역을 좃차 멸망을 밧으ᄂᆞ니 十二 뎌희는 너희로 더브러 ᄀᆞᆺ치 먹을 ᄯᅢ에 너희 ᄋᆡ연에 숨은 바외오 무서워ᄒᆞᆷ이 업시 제 몸만 기ᄅᆞᄂᆞᆫ 목쟈ㅣ오 바람에 불녀가ᄂᆞᆫ 물 업ᄂᆞᆫ 구ᄅᆞᆷ이오 두번 죽어 ᄲᅮᆯ희 ᄭᆞ지 ᄲᅩᆸ힌 열ᄆᆡ 업ᄂᆞᆫ 가을 나무ㅣ오 十三 ᄌᆞ긔 붓그러온 거품을 ᄲᅮᆷᄂᆞᆫ 바다의 밋친 물결이오 영원이 머믈너 둔 어두옴의 캄캄ᄒᆞᆫ 거슬 밧을 류리ᄒᆞᄂᆞᆫ 별이라 十四 ᄯᅩᄒᆞᆫ 아담의 칠셰 손 에녹이 일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