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십생구사 (대성서림, 1930).djvu/37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아득하여말을못하고 이사연을자사ᄭᅴ고한대 자사듯고대셩통곡하니 낭자민망하여위로왈자연금능ᄯᅡᆼ에셔 부모를뵈올거시니심장을너모 과려치마옵쇼셔자사비회를참고금능의다다러녯일을생각하고 화려한마음이업더라 이ᄯᅢ상셔부부압산에올나 자사행차를구경하다가 홀연운션을생각하여우난쇼래을ᄭᅦ닷지못하고 대셩통곡하더니 차시개ᄯᅩᆼ이금안백마로오다가 산천을살펴보며 탄식왈산쳔은고금동이나 인심은조셕변이로다하고 지나더니문득풍편에쳐량한곡셩쇼래들니거날 말을잡고우난일을알아오라하니 하인이청령하고 산으로올나가니라 차시상셔부부우다가 헌화의들닌줄알고 텬연이안졋스니 뉘알니오 한사람이말하되져긔안져계신이가 우든사람이라한대 하인이이말을듯고 압헤나아가말하되 겁내지말고 우난곡절을가라쳐쥬옵쇼셔하니 상셔부부자식일코 우난젼후슈말을져져히하니 하인이들어가그대로고한대 개ᄯᅩᆼ이이말올듯고말게내려 하인을다리고 산으로올나가보니 과연상셔부부라 개ᄯᅩᆼ이나아가울며절하고엿자오대 쇼인불츙노개ᄯᅩᆼ이로쇼이다한대 상셔부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