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십생구사 (대성서림, 1930).djvu/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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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밧게나와등대하니 자사여러날만에 청룡사의다다라 죽장마혜로완보하여 점점들어가니 긔치난 일광을희롱하고 풍악소래난 산천을진동하난지라 자사옛일을생각하고 도로혀비창하다가 노소제승이 차례로나와 합장재배왈 소승등이행차를멀니맛지못하오니 죄송하더이다하고 별당의사쳐를졍한후 차과를내여 권하며셕사를셜회하더라 자사불젼의재배하고 제승의게사례왈 내몸이년젼에유리하다가 이절에와모는존사의덕을업어 잔명을보젼하엿다가 천행으로셩은을입어 몸이영귀하엿스나 촌공을갑지못하엿기로 약간거슬 졍으로표하놔 하며 금은채단을각각상사하고 쳥룡사를즁수하며 수만금을드려 불량답을만이사셔 츈츄로불공하게하니 제승이감사하여 자사의수요와 부귀공명을ᄯᅢᄯᅢ로츅원하더라 자사제승을이별하고 길을ᄯᅥ나 칠년동거하던 션생과동접을차자 삼일대연하고 금은채단을만이주어 옛졍을표하고 본부로도라오니 셩즁백셩드리질거하난소래 천리의진동하더라 차셜황뎨리운션의 치민을긔특이역이시드니 김공필의 옥사결송함을 들으시고 칭찬하시며 벼살을도도와 계림부상셔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