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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안국선 금수회의록 (1908).pd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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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게 죽을거슬 살녀쥰 은혜를 갑헛고 한나라 「효무졔」가 아홉살 되엿슬 ᄯᅢ에 그 부모는 「왕망」의 란리에 죽고 「효무졔」혼ᄌᆞ 다라ᄂᆞᆯᄉᆡ 날이져무러 길을 일헛거늘 우리들이 가셔 인도ᄒᆞ엿고 연태ᄌᆞ 「단」이 진나라에 볼모잡혀 잇슬ᄯᅢ에 우리가 머리를 희게ᄒᆞ야 그 나라로 도라가게 ᄒᆞ엿고 「진문공」이 「ᄀᆡᄌᆞ추」를 차지려고 면샹산에 불을 노흐매 우리가 연긔를 에워싸고 타지못ᄒᆞ게 ᄒᆞ엿더니 그 후에 진나라 사람이 그 산의 은연ᄃᆡ라 ᄒᆞᄂᆞᆫ 집을짓고 우리의 은덕을 긔렴ᄒᆞ엿스며 당나라 「리의부」는 글을짓되 상림에 나무를 심어 우리를준다 ᄒᆞ엿고 ᄯᅩ 물병에 돌을 던지니 「이소푸」가 샹을 주고 탁ᄌᆞ의 포도쥬를 다먹어도 「후랑크린」이 사랑ᄒᆞ도다 우리 가마귀의 ᄉᆞ젹이 이러ᄒᆞ거늘 사람들은 우리 소ᄅᆡ를 듯고 흉ᄒᆞᆫ 징죠라 길ᄒᆞᆫ 징죠라ᄒᆞᆷ은 져의들 마암ᄃᆡ로 ᄒᆞᄂᆞᆫ말이오 우리의게는 샹관 업ᄂᆞᆫ 일이라 사람의 일이 흉ᄒᆞ던지 길ᄒᆞ던지 우리가 울 일이 무엇잇소 그거슨 사ᄅᆞᆷ들이 무식ᄒᆞ고 어리셕어셔 져희들이 됴치아니ᄒᆞᆫ ᄯᅢ에 흉ᄒᆞ게 듯고 ᄒᆞᄂᆞᆫ말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