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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안국선 금수회의록 (1908).pd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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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ᄒᆞᆫ소ᄅᆡ로 회쟝을 부르니 산쳔이 울닌다 연단에 올나서셔 머리를 셜네설네 흔들고 좌즁을 ᄂᆞ려다보니 눈알이 등불갓고 위풍이 름름ᄒᆞᆫ데 쥬홍갓흔입을 ᄯᅥᆨ 버리고 어금니를 부지즉 갈며 연셜ᄒᆞᄂᆞᆫᄃᆡ 좌즁이 죵용ᄒᆞ다

본원의 일홈은 호랑인ᄃᆡ별호ᄂᆞᆫ산군이올시다 여러분중에도 혹 아시ᄂᆞᆫ이도 슬듯ᄒᆞ오 지금 가졍이 맹어호라 ᄒᆞᄂᆞᆫ 문뎨를 가지고 두어마ᄃᆡ ᄒᆞᆯ터인ᄃᆡ 이거슨 여러분 아시ᄂᆞᆫ것과 갓치 녯젹 유명ᄒᆞᆫ 성인 공자님이 ᄒᆞ신말삼이라 가졍이 맹어호라ᄒᆞᄂᆞᆫ ᄯᅳᆺ슨 ᄭᅡ다로운 졍ᄉᆞ가 호랑이보다 무셥다 ᄒᆞᆷ이니 「양ᄌᆞ」라ᄒᆞᄂᆞᆫ 사ᄅᆞᆷ도 이와갓흔 말이 잇ᄂᆞᆫᄃᆡ 혹독ᄒᆞᆫ 관리는 ᄂᆞᆯᄀᆡ잇고 ᄲᅮᆯ잇ᄂᆞᆫ 호랑이와 갓다ᄒᆞᆫ지라 셰샹에 사ᄅᆞᆷ들이 말ᄒᆞ기를 뎨일 포악ᄒᆞ고 무셔운거슨 호랑이라 ᄒᆞ엿스니 ᄌᆞ고이ᄅᆡ로 사ᄅᆞᆷ들이 우리의게 해를 밧은쟈이 몃명이나 되ᄂᆞ뇨 도로혀사ᄅᆞᆷ이사ᄅᆞᆷ의게 ᄒᆡ를당ᄒᆞ며 살육을 당ᄒᆞᆫ쟈이 몃 억만명인지 알수 업소 우리ᄂᆞᆫ 셜ᄉᆞ 포악ᄒᆞᆫ 일을 ᄒᆞᆯ지라도 깁흔산과 깁흔 골과 깁흔 슈풀 속에셔만 횡